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온!/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8화 「進路!」- 진로! === ||<-2> {{{#000000 8화, 진로!}}} || || 각본 || 무라모토 카츠히코 || || 콘티, 연출 || 요네다 미츠요시 || || 작화감독 || 카도와키 미쿠 || || 방영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4]]2010년 5월 25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4]]2011년 6월 8일[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4]]2010년 12월 8일 || 만화 3권의 유이의 진로 에피소드와 리츠와 미오의 과거 에피소드를 다뤘다. 만화에서는 미오의 과거 에피소드는 다른 때에 연습하고 쉬면서 이야기 하다가 튀어나오지만, 애니는 모여서 유이의 과거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또 노도카의 회상에서 원작에 비해 유이의 어린 시절의 바보 같은 모습이 좀 더 많아졌다. 8화는 유치원에서 유이가 거북이에게 노래를 불러 주는 장면부터 시작하며, 한국어 더빙버전에서는 조동사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토끼전으로 바뀌었다. 유이가 부르는 노래는 애니에서 가사가 없는 배경음악으로도 깔린다. > 모시모시 카메요 카메사이요 > 세카이토 우치데 오마에호도 > 아유미노 나라이 모노와나이 > 도시테 손나니 노도이노카 > ---- > 8화에서 유치원생 유이가 거북이에게 불러 준 노래를 일본어 발음으로 적은 것. 거북이에게 노래를 불러 주던 유이는 마침 산책 시간이라서 노도카가 부르자 뛰어가다가 넘어지고, 거북이가 사쿠라고 계단의 [[토끼와 거북이]] 조각으로 바뀌며[* [[토요사토 초등학교]] 구교사의 중앙 계단에 실제로 있는 조각이다. ] 고등학생 유이가 진로조사표를 책상에 펼쳐 놓고 고민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1기 1화와 거의 같은 구도로[* 1기 1화는 4월이라서 유이와 노도카가 모두 동복을 입었지만 2기 8화는 초여름이라서 애니는 하복을 입었다. 만화는 둘 다 마이를 입고 있다.] 고등학생 노도카가 고등학생 유이에게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냐고 물어 보고, 유이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자 노도카는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냐며 놀란다. 유이는 "그치만 난 머리도 나쁘고 어디다 원서를 넣어야 할지도 모르겠어"라고 둘러대다가, 이러다 백수 되겠다며 노도카가 한숨쉬자 지금 다시 들으니까 정말로 그렇게 될 거 같아서 그때 말이 와닿는다며 울상짓는다. 유이는 "그냥 백수하지 뭐"라고 딴청부리다가, 노도카에게 제1지망대학을 국립대학[* 만화 3권에서 노도카는 K대학을 제1지망으로 정했고 애니는 대학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으로 적었다는 말을 듣자 따라적는다. 그걸 그렇게 쉽게 정해도 되냐며 노도카가 지적하자 유이는 너랑 떨어지기 싫다며 노도카의 허리를 껴안는다.[* 만화 3권 50페이지에서는 유이가 노도카의 허리를 세게 끌어안아서 노도카의 가슴이 위로 눌린다.] 마침 리츠와 미오, 무기가 연습하러 가자며 유이를 데리러 왔고, 미오도 유이의 진로조사표를 보고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냐고 물어봤다. 유이는 미오가 제1지망대학을 (고등학교에서)추천받아 가려고 한다는 걸 알자 추천이라고 적었다가 노도카에게 추천에 대해 알고 적는 거냐고 지적받고 당연히 유이는 그냥 생각없이 적은 거였다. 무기는 어느 여대에 갈 생각이었고, 유이도 무기가 가겠다는 대학을 적었다가 적당히 해라며 노도카에게 다시 지적받았다. 유이는 무기가 준 문제집을 리츠와 함께 보고 영어 알레르기가 와서 떨다가, "우린 일본인이니까 영어는 필요없다! 일본어만 써도 사는 데문제없다!"며 짱구처럼 옆얼굴을 드러내며 웃다가 영어 성적이 나쁘면 유급받을 거라고 미오가 지적하자 당황했다. 무기는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잘 받으면 된다며 문제집을 보여 줬고, 리츠는 조동사 부분에서 이런 건 안 배웠다며 유이와 딴청부리다가 미오에게 "그거 1학년 범위야"라고 지적받는다. 무기가 일본어 조동사 노래를 불러 주자 유이는 따라 부른다. 유이가 따라 부르는 장면에선 유이의 뒷배경에 토끼와 거북이와 낚시대를 든 아줌마, 학 옆에 千年, 거북이 옆에 万年이 적힌 그림을 보여 준다. > (무기): 무즈 무즈 지시무 마시 마호시 > (유이): 루 라라루 사스 리리리 > (유이): 츠누 타리 케리 타시 타시 키케무 > (유이): 라무 베시 라지 마지 나리 메리 > (유이): 도시테 손나니 타리 코토시 제대로 외운다며 미오가 칭찬하자 유이는 이건 어떻게 알면 되냐고 묻고, 미오는 머리카락 세 올이 삐져나온 채로 그럼 외운 의미가 없다며 노도카와 함께 좌절했다. 마침 리츠가 아직 지망대학을 정하지 못한 걸 알자 유이도 지망대학 미정이라고 적고, 종이조각 따위가 우리 미래를 정할 수 없다며 능청떨다가 교무실에서 사와코가 "3학년 2반 타이나카, 히라사와는 지금 교무실로 오기 바랍니다"라고 방송하자 교무실로 가야 했다. 둘을 보며 한숨쉬던 노도카는 같은 처지였던 미오에게 유이는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같은 모습이었고, 미오도 리츠도 비슷하다다고 말했다. 일행은 무기의 제안에 따라 부실로 먼저 올라가 이야기를 마저 나눴다. 부실에선 아즈사가 톤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고, 일행은 노도카에게 언제부터 유이와 친해졌냐고 물어봤다. 노도카는 유치원 때부터라고 했고,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친해졌고 자주 같은 반이 됐다고 말했다. 미오는 유이가 본능적으로 기댈 만한 애를 알아보고 친해진 거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유이의 기행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 노도카와 사과를 그릴 때 유이는 크레파스가 맛있어 보인다며 먹으려 했고, 노도카가 먹으면 안 된다며 뛰어들어 크레파스를 놓쳤을 때 얼굴에 세로로 줄이 그였다. 이야기를 듣자 미오와 무기, 아즈사가 웃었다. * 초등학생 때 학급 캠프에서 유이는 레토르트 카레 당번이었지만 고형 카레분을 가져왔고[* 이 때 초등학생 노도카는 안경을 끼지 않았다.], 이야기를 들은 아즈사는 유이 선배답다고 말했다. * 초등학교 가정실습 때 노도카와 같은 조였던 유이는 [[타코야키]]의 문어 당번이었지만 문어를 가져오지 않아서 그 날 유이네 조는 문어 없는 타코야키를 먹어야 했다. 미오는 그 말을 듣자 아즈사와 함께 웃었고 무기도 신기해했다. 노도카는 유이가 벌인 다른 일들도 많지만, 그래도 유이의 행동이 나쁜 뜻에서 비롯된 건 아니라서 유이가 웃는 걸 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용서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이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도 너희 덕분이라며 고마워했다. 미오는 노도카의 이야기를 듣고 마치 (유이의)엄마 같다고 말했고, 곧바로 엄마(마마)에서 어머니(오카상)으로 호칭을 바꿨다. 한편 사와코는 교무실로 불려운 유이와 리츠에게 진로조사표를 제대로 적어라고 꾸중했고, 나중 일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유이가 말하자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고 말했다. 사와쌤도 그렇게 나이를 먹을 거라고 리츠가 놀리자 사와코는 리츠의 뺨을 꼬집은 뒤, 고등학교 때 밴드하셨는데 왜 선생님이 되기로 하셨는지에 대해 질문받는다. 사와코는 부끄러워하면서 옛날에 짝사랑했다가 차였던 남학생의 장래희망이 교사였다고 말한 뒤 책상에 엎드려서 울었다. 하지만 그 때 장래희망을 교사로 정해서 지금 이 곳에 있고, 중요한 건 지금이라는 둘의 얘기를 듣고 사와코는 감탄했으나, 곧바로 지금도 남친은 없으시냐고 유이가 물어보자 다시 울었다. 결국 그 날 진로상담은 흐지부지됐고, 부실로 돌아온 둘은 노도카네에게 사와쌤의 과거를 더 밝혀냈다고 말했다. 무슨 일 벌인 건 아니냐고 미오가 물어보자 사람은 여러 일을 겪으며 강해진다고 뭉뚱그렸다. 진로표에 뭘 적을지 고민하던 유이에게 노도카는 초등학교 때 장래희망을 주제로 글짓기했을 때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지 않았냐고 물어보며, 회상에 따르면 유이가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는 애들과 많이 놀아줄 수 있어서여서 일행은 유이답다며 모두 웃었다. 그리고 리츠가 초등학생 때 미오가 글짓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며 미오의 초등학생 때 이야기가 나온다. 미오는 당황해서 아즈사에게 연습하자고 했으나 아즈사도 미오의 옛날 얘기에 관심있었던 탓에 실패했다. * 리츠의 말에 따르면 초등학생 때 미오는 고등학생 때보다 더 낯가림이 심했으며, 쉬는 시간에 계속 책만 읽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자리에서 미오를 보던 리츠가 뭐 읽냐고 크게 외치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미오의 반응이 재밌었던 리츠는 계속 따라다녔다. 아즈사는 그거 사실 괴롭히던 거 아니었냐고 지적했고, 리츠는 초등학생 때 좋아하는 애가 있다면 건드려보고 싶은 거라고 말했다. 처음부터 우리가 그렇게 친하진 않았다고 리츠가 말하자, 미오는 당연한 거 아니냐며 리츠의 이마에 수성매직으로 目(눈)을 적었고 모두 웃었다. * 둘이 제대로 친해진 건 초등학교 4학년 때 미오가 글짓기 대회에서 현 단위의 상을 받을 때였다. 이 때 미오는 상받은 글을 전교생 앞에서 낭독해야 했는데, 리츠는 읽기 싫어하던 미오에게 "나 같으면 자랑하겠다"고 말했지만 "그럼 네[* 일본어로 방영했을 때는 성우가 릿쨩이라고 발음했다. 둘 다 고등학생인 시점인 본편에서 미오는 그냥 리츠라고 부른다.]가 상받으면 되잖아!"라며 미오가 화내자 리츠는 특훈하러 가자며 미오를 자기 집에 초대했다. 그 때도 머리핀을 이마에 둘렀던 리츠는 머리핀을 풀고 파인애플 모양으로 머리를 묶은 뒤, "사람들 앞에서 긴장했을 때는 사람들을 감자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아빠가 말씀하셨어, 그치만 난 감자 흉내를 못 내서 파인애플로 했어"라고 말했다. 다행히 리츠 덕분에 긴장이 풀린 미오는 무사히 글을 낭독할 수 있었고 리츠와 친해졌다. * 미오의 이야기가 끝났을 때 아즈사는 리츠를 칭찬했지만 유이는 리츠답지 않다고 하다가 리츠에게 솔직하게 칭찬해 달라며 지적받는다. 아즈사가 미오가 쓴 글의 내용에 대해 물어보자, 리츠는 동화스러웠다고 말했다. 그 날 이후 친해진 미오는 자주 리츠네 집에 놀러갔고, 미오의 말에 따르면 리츠는 부끄럼쟁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억센 말투를 가르쳤다. "역시 리츠한테 도와달라고 하는 게 아니었나?"라고 미오가 중얼거리자 유이는 울먹이는 리츠 옆에서 너무하다고 했고, 미오는 유이에게 너도 (리츠에게) 멋대로 얘기했다고 하면서 리츠가 내게 음악을 추천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오의 말이 끝나자 리츠와 일행은 모두 감탄했다.[* 노도카의 얼굴은 무기에 가려져 나오지 않는다.] 유이와 미오의 옛날 이야기가 끝나자, 미오는 지금 중요한 건 유이와 리츠의 진로표라고 말했고 노도카는 유이에게 너무 어려운 것부터 생각하지 말고 쉬운 것부터 생각해 보라고 했다. 유이가 꽃가게를 차렸다가 폐업하는 장면과 [[OL]]로 취직했다가 지각해서 회사를 잘못 찾아간 유이, 버스 가이드가 됐지만 차멀미에 시달리는 유이[* 유이는 차멀미를 상상하면서 구역질하는 흉내를 내고 있었다.], 웨이트리스 유이, 과자가게 주인이 된 유이의 모습이 상상으로 지나간 뒤, 유이는 리츠와 함께 장래희망을 뮤지션으로 적어서 냈다가 사와코에게 퇴짜맞지만 정말로 싫은 건 아니었는지 사와코는 교무실을 나가는 둘을 보며 미소짓는다. 부실에서 노도카는 유이의 진로표를 읽다가 웃고, 진로표를 보고 어이없어서 노도카가 웃은 거라고 아즈사가 지적하자 유이는 개그였다며 얼버무린다. 그 날 하교한 유이는 저녁에 베게로 장난치다가 우이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뭐할 건지 물어봤지만 우이는 언니가 걱정돼서 언니와 같은 곳에 가고 싶다는 말을 차마 말하지 못했다. 우이는 유이에게 졸업 후 뭐할 건지 물어봤으나 아직 결정 못했다고 하자 한숨쉰다. 밤에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다음 날 등교한 유이는 거북이 조각을 어루만지며 교실로 올라갔고, 같은 반 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봤는데 모두 미용사, 사진사, 중국 유학, 간호사, 부모를 도와 술집 일을 돕기와 같이 장래희망을 확실히 갖고 있었다. 노도카가 교실에 들어왔을 때 유이는 자기 책상에 엎드려 뒹굴고 있었고, 오후에 유이는 사와코를 찾아가서 '뭐가 됐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적힌 진로표를 냈지만 역시 퇴짜맞았다. 계단으로 내려오던 노도카는 교무실을 나온 유이와 마주치자 말 없이 미소짓고 거북이 조각을 어루만지며 내려온다. 그 후 유이와 리츠 및 3학년 멤버의 진로 문제 떡밥은 애니에선 21화에서 다시 다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